다이와증권이 NHN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이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23일 다이와는 NHN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지적하고 경쟁심화나 성장 둔화 우려감은 강력한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과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현 주가 수준이 내년 추정이익대비 10.5배 수준에 불과하며 오는 2006년까지 연 평균 46%에 달할 순익 증가율대비 매력적 승수라고 진단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목표가나 실적 추정과 투자의견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현재 투자의견은 2등급이며 목표가는 23만4,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