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공중 무선랜 서비스인 네스팟의 새 접속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홈페이지(www.nespot.com)를 통해 22일부터 배포에 들어갔다. 이 접속 프로그램(CM 4.0)은 접속시간을 10초 이내로 줄이고 무선랜드라이버와의 호환성을 개선해 접속 성공률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랜 신호의 세기를 판단해 이용자에게 신호 상태가 양호한 장소로 이동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KT측은 설명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