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LG카드, GE캐피탈서 5억달러 차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카드는 21일 GE캐피탈 계열사인 이퀴프먼트파이낸스 등으로부터 5억달러(우리돈 5천8백73억원)를 차입한다고 밝혔다. 차입 조건은 1년 거치 1년 분할 상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자는 연 7.9%다. 지난 7월 LG카드가 발행한 후순위채 발행금리는 연 7∼8%였다. 그러나 후순위채 만기가 5년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달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게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우리카드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던 GE캐피탈이 LG카드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했다는 점도 업계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LG카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채 등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카드가 올 3월 말 현재 자기자본 대비 30.84%에 달하는 대규모 외화를 차입한 데 대해 증권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부터 불거진 카드채 파동 이후 카드채 발행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라 유상증자 후순위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공모,1조원 이상의 자본확충을 꾀했었다. 또 국내 금융사가 아니라 외국계로부터 외화를 차입했다는 점도 관심거리라는 게 관계자의 지적이다. LG카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국내 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이 여의치 않아 외국계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동전주 내쫓겠다" 엄포에…주식병합 갈수록 급증

      3월에만 100개 이상 국내 중소형 상장사가 주식을 병합한다. 오는 7월 예고된 ‘동전주 퇴출’ 제도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들어 주...

    2. 2

      20만전자·100만닉스 돌아왔다…'줍줍' 개미들 '싱글벙글' [종목+]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조정받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8일 급등세를 보이며 '20만전자'와 '100만닉스'로 다시 올라섰다. 최근 엔비디아와 이들 기업의 견고한 협력 관계가 재...

    3. 3

      코스닥 승강제 도입…1부 리그, 170개 우량 혁신기업 선별한다

      금융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을 1·2부로 분리하는 구조 개편안을 공식화했다. 상장폐지와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부실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남은 기업은 성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