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CJ홈쇼핑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0일 LG 박진 분석가는 CJ홈쇼핑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극히 부진했으며 근본적으로 객단가 개선 전략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이점은 있으나 아직 기업차원의 실적 견조화 방안 실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추정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2.7%와 0.5% 내린 4,676원과 5,115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5만3,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