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은행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6일 한누리 서영수 분석가는 은행주에 대해 국내은행 고유의 할인요인 해소로 향후 지속적으로 아시아 경쟁은행 평균 수준까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실적 측면을 고려할 때 내년부터 대부분의 은행 실적이 정상화 또는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은행에 대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치승수 부담이 가장 적다는 점과 3분기 부터 실적 정상화,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크다는 점 등이 긍정적이라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또한 M&A 프리미엄이 상당 폭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미은행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은행업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