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철강=액면가 분할 소식으로 주가가 10.6% 뛰었다. 15일 종가는 1천4백60원.이 회사는 현재 1천원인 주권의 액면가를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한 임시주총은 내달 25일에 열린다. 삼현철강은 실적호전과 고배당에도 불구하고 거래량 부족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 올 상반기 순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지난해 수준의 배당(주당 1백원)을 실시할 경우 현재 배당수익률은 6.8%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