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과 비트윈이 코스닥 등록 심사를 통과하면서 급등했다. 디에스엘시디는 재심의 판정을 받았지만 향후 심사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7백원 올랐다. 반면 삼원에스엔디 주연테크 제일다이렉트 아코디스는 보류판정으로 인해 거래가 실종됐다. 공모가 진행 중인 나노하이텍은 1백25원 올랐으며 STX조선 역시 3백원 상승했다. 17일 등록되는 디지털대성도 1백원 뛰었다. 다날이 5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1만3천원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됐다. 삼성생명은 1천5백원 올라 30만원에서 지지받으며 반등했다. 그러나 삼성광주전자와 성진씨앤씨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공모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으로 공모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장외기업에 대한 관심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