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G스틸 라딕스 등 2개 상장사가 11월 중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들 상장사의 유상증자 규모가 4백4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BNG스틸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2백36억7천3백만원,라딕스는 주주우선 공모방식으로 1백67억1천9백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1월까지 상장사의 유상증자 규모는 31개사 1조1천1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