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 증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13일 노무라 亞 전략가 션 달비는 사스 피해가 미미한 수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 지표는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對중국 수출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으며 내수 소비및 기업 설비투자 같은 다른 성장 엔진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원화 절상 지속에 따른 기업 수익 취약 가능성도 부담.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