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영ㆍ유아복 '버버리 칠드런(children)'이 국내에 상륙한다. 버버리코리아는 10일 내년 2월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 버버리칠드런 매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버리칠드런은 신생아에서부터 6∼8세 남녀 영ㆍ유아가 주 타깃. 슈즈 모자 우산 머리띠 등 소품부터 원피스 셔츠 카디건 트렌치코트 등 의류까지 토털 패션을 다룬다. 신생아 컬렉션은 버버리의 전통을 잘 드러내주는 '아이콘' 라인, 선물용 아이템인 '퍼스트 버버리', 기념일을 위한 '세레모니' 라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