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9일 비상대책위 전당대회준비소위를 열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임시전당대회를 11월말쯤 열기로 했다. 장성원 소위 위원은 "1만명 이상 수용여건을 갖춘 시설을 조사한 결과 11월 중순부터 대관이 가능하다"며 "전대가 12월로 넘어가더라도 신당 창당일인 12월7일 이전에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은 "대관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야외에서 치르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