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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상품권 세상] 신용카드, 내 입맛대로 골라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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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1억장 시대'가 열리면서 매년 수백가지의 신용카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넘쳐나는 카드 중 내게 가장 맞는 카드를 고르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각 카드사의 '주력 카드'를 고르는 게 손쉬운 선택 기준이다. 주력 카드란 다수의 금융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각종 서비스를 카드 한 장에 집약한 상품. 주력카드만 제대로 활용해도 지갑속의 '플라스틱(신용카드)'은 '돈'이 되어 돌아온다. 현대카드는 기존 현대M카드의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현대카드 M'을 내놨다. 이 카드는 디자인부터 기존 카드와 다르다. 투명 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작된 현대카드M은 반대편이 투명하게 비친다. 서비스 역시 강화됐다. 일반 카드의 포인트 적립률이 0.1%인데 반해 이 카드의 적립률은 사용액의 2%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차(현대,기아차)를 살 때 2백만원 한도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현대카드M 회원은 이밖에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 스테이크,마르쉐를 10%를 할인된 값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모아 플렉스카드는 '주5일 근무 시대'에 필요한 여행서비스를 강화한 카드다. 카드회원은 전국 유명 콘도 평균 68% 할인,서울랜드,롯데월드 등 전국 8개 놀이공원 무료입장 및 자유이용권 20~50%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은 교통상해,스페셜 상해,여성사랑 암보험 중 한 종류를 선택,1년간 무료가입혜택도 받는다. 외환카드는 우수 회원들이 보다 쉽게 플래티늄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한 종류였던 플래티늄카드를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플래티늄 1200(연회비 12만원),플래티늄 700(연회비 7만원),플래티늄 300(연회비 3만원) 등 세 종류로 나눠 발급하고 있다. 이들 3가지 상품에는 기본적으로 여행할인,콘도할인,골프관련서비스,영화할인,주유할인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플래티늄 1200은 동반자 국내왕복항공권 제공,전세계 80여개 공항라운지 이용권,건강검진,법률상담 등의 서비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씨티카드는 소수의 고객에게만 플래티늄 카드를 발급,플래티늄 회원을 상대로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 플래티늄 카드회원은 인천 국제공항 및 전국 주요 특급호텔에서 무료 주차대행(발렛파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및 호텔 입구에서 플래티늄 카드만 제시하면 전담직원이 무료로 주차를 대행해준다. 신한 디오카드는 25~35세 남성을 위한 카드다. 디오카드 회원은 '369데이'(매월 3,6,9자가 들어간 날)에 수도권 지하철,버스,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시 횟수 및 금액에 관계 없이 요금의 10%를 적립 받는다. 또 현대오일뱅크 및 LG정유에서 주유시 리터당 70원씩을 적립 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거나(3만점 이상시),사은품(2만점 이상시)을 받는 데 쓸수 있다. 디오카드 회원은 전국 주요 백화점,할인점,홈쇼핑,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30~40대를 겨냥한 여행.레져 전용 맞춤카드인 '삼성 T클래스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는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말과 성수기에도 콘도,호텔,펜션 예약 및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도 주말에는 주중(이용액의 0.4%)의 두 배인 0.8%를 제공하는 등 주말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적립 한도 없이 쌓을 수 있는 T클래스 포인트는 3만포인트 이상이면 기존 삼성카드의 보너스포인트와 합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비씨 매직패스카드는 모든 교통카드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통합한 카드다. 카드 회원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철도승차권 예약 및 5% 할인 고속버스 승차요금 5% 할인 수도권 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그동안 항공,철도,고속버스의 예약,할인,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여러 장의 교통카드를 갖고 다녀야 했지만 매직패스카드 한 장이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전문화된 카드서비스와 은행서비스를 결합,3차원 입체 신용카드인 'KB카드'를 지난 1일 내놨다. 입체카드란 보는 위치에 따라 카드 표면의 이미지가 변하는 카드. KB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국민은행 이용실적에 따라 현금서비스 5~50%,할부수수료 5~30% 할인 카드론 금리 5~10% 할인,카드사용액에 따라 청약 예금 가입시 보너스 금리 0.1% 제공 국민은행 계좌로 우대정기적금 이체시 보너스 금리 0.2% 제공 등이다. LG 트래블 카드는 카드사용액 1천원당 2마일을 적립해주는 카드다. 마일리지 적립률이 다른 카드의 두배다. 예컨대 매월 50만원씩 트래블 카드로 결제하면 연간 1만2천마일리지가 적립된다. 15만원 상당의 아시아나 국내선 비즈니스 왕복항공권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1천7백만원짜리 중형 승용차를 카드로 구입하면 일본이나 중국지역의 왕복항공권을 공짜로 받게 된다. 아멕스 골드카드는 국내 최고의 프레스티지 계층과 비스니스맨을 위한 카드다. 카드 한 장으로 VIP서비스에서 실생활서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휴 서비스가 들어있다. 카드로 구매한 물품이 구매 후 30일 안에 도난 파손 분실된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보상해준다. 교통 카드로 사용하면 최장 90일간 최고 10억원까지 보상하는 여행사고보험과 최고 1백만원 보상의 여행불편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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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보고 주유소 갔는데…"전기차로 바꿀까 고민 중이네요" [현장+]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후 기름값이 좀 내려가서 한숨 돌렸어요."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일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체감 효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일부 시민은 가격 하락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인근 주유소에서 만난 정모 씨(54)는 "배달업에 종사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기름값에 민감하다. 휘발유 가격이 L당 100원만 내려가도 체감이 크다"고 말했다. 정 씨가 찾은 주유소는 이날 휘발유를 L당 1898원에 판매하고 있었다.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1차 최고가격은 휘발유 L당 1724원, 경유 L당 1713원으로 설정됐다. 이는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인 휘발유 L당 1833원, 경유 L당 1931원보다 각각 109원, 218원 낮은 수준이다. 이번 1차 최고가격은 오는 26일까지 적용된다.최고가격제가 시행되면서 일부 주유소에서는 판매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40.09원으로 전날보다 5.22원 하락했다. 같은 시각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L당 1841.17원으로 전날보다 6.74원 내렸다.다만 소비자 체감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정 씨는 "최고가격제가 시행된다는 뉴스를 보고 휘발유 가격이 L당 1700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대했다"며 "막상 주유소에 와보니 대부분 1800원대여서 생각보다 체감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서울 용산구 서계동 인근 주유소에서 만난 이정민 씨(45)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인천에 거주하는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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