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한국의 최대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있는 중국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위해 오는 25일~28일 4일간 베이징(北京) 중국국제전람중심(CIEC)중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종합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KOTRA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베이징현대자동차 등 3개 대기업과 홍진크라운, 영창악기 등 일류 상품업체 38개사, 유망 중소업체 156개사 등 모두 197개사사 참가, 양국 수교이후 최대 규모를 이룬다. 전시 면적 8천670㎡에 전시되는 품목은 일용품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첨단 제품과 신 상품, 건강용품, 기계화학제품 등 다양하다. KOTRA는 일류 상품의 안정적인 대중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한류 붐을 상품에 대한 구매로 확산 시키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서 8억달러의 상담과 8천만달러의 계약이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이번 전시회 기간에 한중 슈퍼콘서트, 한국 관광 풍물 사진전 등 문화이벤트를 개최, 한국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한류 붐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국은 올들어 1~7월중 대중국 흑자가 60여억달러에 달했고 올해 대중 수출이대미수출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중국은 한국의 제1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