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7:21
수정2006.04.04 07:25
산업자원부는 생산공정에서 환경오염을 제거하거나 감축하는 기술을 다루는 '청정생산 기술인력'을 내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2천명씩 양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현재 3백90억원인 청정생산 기술개발사업 예산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교육 과정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문 국가기술자격증 도입,기술대학 및 학과 신설 등 교육기관 확충도 추진키로 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