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골드만삭스 임태섭 전무는 원화 강세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감이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무역가중 환율은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외자유입 속도 가속화가 국제수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할 것으로 평가했다. 임 전무는 단기적으로 한국전력같은 방어주들이 시장을 상회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반면 상승 소외주였던 자유소비재,금융,중소형주(ROE개선)비중을 늘려나가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