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7:14
수정2006.04.04 07:18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자동차의 미치광이들이 자동차뉴스 분야의 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나섰다.
자동차분야 취재경력만 13년차인 강호영 대표를 포함한 수입차,중고차,시승분야,모터스포츠,보험 등 자동차에 미친 전문기자 8명이 바로 주인공.이들은 지난 8월11일 인터넷 자동차신문 오토타임즈(www.autotimes.co.kr)를 창간했다.
오토타임즈의 최대 무기는 기자들의 전문성.강 대표를 비롯 각 부문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취재경력을 쌓은 자동차 전문기자 출신들이 포진해 있다.
최신 기사를 속보로 전달하되 철저히 정제되고 전문성 있는 기사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구성원 전체가 주주여서 최상의 팀워크도 강점 중의 강점.
강호영 대표는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신문 발행 및 각종 부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사업부문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