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부산은 13일부터 26일까지 200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됐던 마모스 콜렉 감독의 「패스트 푸드 패스트 우먼」을 상영한다. 뉴욕에서 벌어지는 노처녀와 홀아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LA타임즈와빌리지 보이스 등 주요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토론토,자카르타, 모스크바 등 주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