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주가가 국내외 증권사 호평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거래소시장에서 한국타이어 주가는 장 초반 7,06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굿모닝신한 손종원 분석가는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2.7% 올려잡고 적정주가도 8,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19일 ABN암로도 중국 공장 공헌이 당초 내년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를 7,700원에서 8,500원으로 끌어 올렸다.역시 다이와증권도 7월 실적 코멘트 자료에서 목표가 8,300원과 1등급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