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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철강 매각 또 꼬인다..AK캐피탈, 대금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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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보철강 매각작업이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3월부터 한보철강 인수를 추진해온 AK캐피탈 컨소시엄이 자금 조달 차질을 이유로 법원에 매각 종료일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철강 매각사무국 관계자는 14일 "총인수대금 3억7천7백만달러 가운데 계약금을 포함,3천4백만달러만 납부한 AK캐피탈이 나머지 자금을 조달하는 게 여의치 않아 인수대금 완납일(18일)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원이 AK캐피탈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이면 매각일정만 연기되지만 이를 거부하면 1999년 7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수년을 끌어온 매각작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를 맞는다. AK캐피탈은 당초 지난 7월11일이던 잔금 지급기한을 45일 연기,오는 18일까지 인수대금 잔여분을 완납하고 19일 관계인 집회를 거쳐 25일 경영권 양수도를 마무리짓기로 했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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