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아시아 채권수익률이 바닥을 통과한 것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7일 도이치는 아시아 채권시장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면서 수익률이 상승할 때 자본집약적이고 경기싸이클 레버리지가 높은 D램주식들이 수익률과 같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삼성전자와 미국의 10년물 수익률이 비슷하게 움직여왔다고 지적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아직 미 채권수익률 상승 효과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도이치는 D램 주식외 면밀히 관찰하면 증시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98년 외환위기이후 금리와 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82~98년 기간에는 금리 하락과 주가 상승이 나타났던 시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