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LG홈쇼핑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5일 CSFB는 LG홈쇼핑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대체로 일치했으며 케이블 TV 홈쇼핑업체의 매출은 인터넷 쇼핑의 강력한 성장에 의해 상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출 추정치 9% 하향 조정과 판촉및 감가상각비 인상을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6%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종전 9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