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국민과 신한지주,한미은행을 은행업종내 선호군으로 추천했다.반면 조흥과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4일 CLSA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4.7%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주에 대한 견해를 긍정적으로 바꿀 몇 가지 점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CL은 중소기업 여신 연체율이 내년 중반께 최고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속에서 금융업종이 내년 성장 전망치를 이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SK글로벌과 같은 문제들이 재발할 것인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는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국내 은행의 신용위험평가관리 시스템의 경우 아직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차츰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주내 선호군으로 국민은행(매수/목표가 4만8100원),신한지주(시장상회/1만7,300원),한미은행(시장상회) 등을 꼽고 조흥은행과 하나은행은 시장하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