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유아이디와 티씨케이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두 회사 모두 교보증권을 주간사로 4∼5일 일반 청약을 받으며 등록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유아이디의 공모가는 7천2백원이며 티씨케이는 2천3백원이다. 유아이디의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교보증권이 43만8천주이며 굿모닝신한·동원·대우·현대·한화증권이 각각 1만4천6백주다. 티씨케이는 교보증권이 21만1백50주,굿모닝신한·대우·현대·동원이 각각 3만5천25주다.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업체인 티씨케이는 지난해 매출 1백34억원에 순익 20억원을 올렸다. LCD를 만드는 유아이디는 지난해 매출 2백45억원에 순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