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증권이 한단정보통신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28일 제투증권 기호진 분석가는 한단정보통신의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영업이익률과 경상이익률은 5.3%와 4.9%로 전분기 대비 각각 3.4%p와 0.9%p 개선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하반기 실적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고 현주가 상태가 저평가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케이블 시장 진출 지연 등 사업상 리스크가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