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긍권이 유한양행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세종 오승택 연구원은 유한양행 2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하며 이익 성장세가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약 원료 수출의 경우 이익 모멘텀을 더해줄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우량 자회사 보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도 긍정적 요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만8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