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25일 종합지수는 오후 2시3분 현재 전일대비 0.54p 하락한 702.40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코스닥은 0.24p 오른 49.01을 기록하며 49선을 회복했다. 1천억원이 넘는 기관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으나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늘려가며 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67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7억원과 1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210억원 순매도 중. 은행,철강,건설,유통업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통신,증권업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국민은행,한국전력,POSCO,현대차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SK텔레콤,KT 등은 하락해 대형주 간에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삼성전기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3% 넘게 떨어진 반면 LG상사는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