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마트 홈 클러스터'..산자부 5년간 48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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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2004년부터 5년간 국비 3천억원 등 모두 4천8백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홈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스마트 홈은 차세대 주거환경으로 이를 위해서는 홈 네트워킹,홈 오토메이션 등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 가전,센서 및 제어기술,환경 기술,디지털 콘텐츠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필요로 한다.
산자부는 우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되 경남 지역진흥사업과 연계,마산밸리 내에 5만평 규모로 조성키로 했다.
클러스터 내에는 차세대 기술개발 과제 추진을 위한 스마트 홈 산업화 연구센터도 설립된다.
산자부는 스마트 홈 산업과 관련한 국내시장이 2007년 8백12억달러,2012년 1천9백56억달러로 연평균 37.4% 급성장해 2012년께면 88만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