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가들이 지난주 아시아 증시에서 14억달러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14일 외국계증권사등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의 아시아 증시 매수 규모는 한국(9억2천7백만달러)을 주도로 14억달러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를 24주만에서 2주연속 매수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반면 대만은 전전주 5억8천9백만달러에서 매수우위에서 지난주 3억3천4백만달러로 다소 주춤거린 것으로 조사됐다.인도와 필리핀은 각각 1억5천만달러와 5백만달러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한편 태국은 4천2백만달러의 유출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