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투자자에게 가장 편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HTS 평가업체인 스톡피아닷컴은 4일 국내 3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HTS의 속도 및 안정성,정보제공 능력,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 HTS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대신증권이 차지했고 웹과 HTS를 새롭게 단장한 현대증권이 3위에 올랐다. LG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은 4,5위를 기록했다. 삼성 대신 현대 LG 대우 동원 등 6개 증권사는 스톡피아닷컴의 추천등급인 AAA를 받았다. 굿모닝신한 한화 우리 교보증권이 다음 등급인 AA를,미래에셋 현투 브릿지 세종 SK 동양종금증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