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6일) '1%의 어떤 것' ; '무인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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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MBC 오전 9시50분)=첫회.다현은 지하철에서 작은 배낭을 든 규철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준다.
그러다 규철의 배낭에서 사과가 떨어지자 사과를 주어 담아준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다현은 규철을 지하철 밖까지 부축해서 나간다.
한편 재인은 형준으로부터 '규철의 유언장이 바뀌었다'는 내용을 전해듣게 된다.
유언장에는 '형제 중 다현과 결혼하는 사람에게 유산을 상속한다'고 적혀있다.
이 때문에 재인은 본 적도 없는 다현이라는 여자를 찾아 나선다.
□무인시대(KBS1 오후 10시10분)=군부는 서경반군의 세력에 당황하고 정중부는 조위총과의 화친을 제안한다.
하지만 이의방은 정중부의 제안을 거부한다.
이의방은 내통의 염려를 이유로 황궁 내 서경출신 군사들을 참살하라 지시한다.
한편 공예태후는 정중부에게 해주가문에서 황후에 합당한 배필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당부한다.
이를 들은 이의방은 이준의에게 전주가문의 인물들을 데려오라며 난리를 친다.
한편 이의민과 두경승은 군대를 이끌고 화주로 향하는데….
□스크린(SBS 오후 9시45분)=시나리오 완성을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준비해주는 준표를 보고 소현은 아빠의 모습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태영은 아버지를 찾아가 한국영화 회고전을 열겠다며 의중을 떠보는데 뜻밖에 박 회장도 김정우 감독을 추천한다.
준표는 개봉을 앞두고 영화편집에 몰두하고 있는 광수를 찾아온 주영이 박 회장의 딸이라는 얘기에 놀라며 억지로 광수와 연결시키려 한다.
하지만 주영은 준표에게 소현과의 관계를 먼저 강조한다.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9시30분)=탤런트 정동남과 한국구조연합회 대원들이 이라크 전후수습을 위한 구호 활동에 나섰다.
실종자 시신 수습을 위해 이들이 티그리스강으로 뛰어들었다.
심하게 오염돼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이곳에서 사체 찾기란 쉽지 않았다.
한낮이면 섭씨 50도를 웃도는 날씨에 철인 같은 대원들도 하나둘씩 일사병으로 쓰러져가고 무리한 구조작업으로 크고 작은 부상도 이어졌다.
단순한 구호활동을 넘어 사랑의 씨앗이 된 이들의 봉사 현장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