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풍산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일 하나증권 김태경 분석가는 풍산에 대해 5월 실적이 부진을 나타냈다며 이는 경기 부진 영향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 가공산업의 매출이 경기와 동행가호 있음을 감안할 때 중량기준의 매출이 증가를 기대하는 것은 3분기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격을 1만1,300원으로 내렸으나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대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배당투자 메리트가 존재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