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개장초 약세를 극복하고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2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분 현재 전일대비 2.18p 상승한 676.2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04p 오른 49.3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기관과 개인의 물량을 받아내며 꾸준히 매수를 늘려간 것이 상승 전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658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반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6억원과 357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04억원 순매도. 철강업이 3% 가량 뛰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운수장비,통신업 등 시가총액 비중이 큰 업종들이 소폭의 강세를 기록중이다.반면 은행,증권,전기가스,운수창고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POSCOLG전자가 각각 4%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한국전력삼성화재,LG카드,삼성증권 등은 약세권을 맴돌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