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서울옥션과 공동으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한다. 방송은 '그림이 있는 TV'라는 타이틀로 26일 밤 10시40분부터 12시까지 나간다. 이 시간에는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화병'이 시작가 8억5천만원에 등장하고 이중섭의 은지화(시작가 4천만원) 등 유명 작가의 명화가 대거 선보인다. 큰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작품도 내놓는다. 유화 3점 패키지를 20% 할인,20만∼3백만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