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아시아 벤처포럼'이 오는 25-27일 서울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벤처기업협회가 22일 밝혔다. '아시아 벤처캐피털 저널'(Asia Venture Capital Journal)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지역 주요 기관투자가 등 금융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바이아웃과 전략적 합병'을 주제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일은행, 모건스탠리 코리아, 소프트뱅크코리아 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투자기관의 대표이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국내 벤처기업에 좋은 투자유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벤처협회(☎02-6009-4100)로 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