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특수차량을 생산하는 창림정공(대표 박성권)은 올 연말까지 중국 정부에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리프트가 설치된 버스 1백대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금액은 모두 1백20만달러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정부에 1백30대를 수출했는데 반응이 좋아 추가 물량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031)227-682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