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단렌은 6일 2003년 춘투(봄철 임금협상) 타결 결과를 최종 집계,대기업 1백85개 중 제조업종 평균 임금 인상률이 1.74%로 지난해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이단렌이 임금 인상률을 공식 발표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