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640선을 돌파하며 6월을 시작했다. 2일 종합지수는 9시37분 현재 전주말대비 15.01p(2.3%)상승한 648.4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도 47.63을 기록하며 0.45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전주말 미국 시장의 상승 소식과 외국인및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376억원과 379억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나흘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853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162억원 순매수. 전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업은 상승률이 10%를 넘어서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들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LG전자가 5% 이상 오르고 있다.하나은행,조흥은행,삼성증권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반면 대우조선해양,호남석유는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에서 거래처의 부도 소식이 전해진 LG마이크론이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