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왕] '대한화재 노창호씨'..박학다식이 영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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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보험판매왕에 오른 인천지점 원스탑대리점의 노창호 대표(41)는 "고객보다 게으른 사람은 보험영업에서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영업철학으로 보험세일즈에 나서고 있다.
그가 이끄는 원스탑대리점은 작년에 13억원에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여 1억9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노 대표는 8년 동안 대한화재 직원으로 근무하다 2000년 1월 대리점을 개설했다.
인천지점에 근무할 당시 그는 영업조직을 관리하면서 언젠가는 영업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남다른 영업전략을 구사하는 영업 선배들의 장단점을 일일이 메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때론 대형 거래처를 방문할 경우 선배들과 동행하면서 인맥을 넓혀나갔다.
아울러 보상관련 업무와 차량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에서부터 판매상품에 대한 지식을 빈틈없이 습득했다.
노 대표는 하루도 빠짐없이 두 종류 이상의 신문을 정독하며 고객과의 대화를 준비한다.
프로야구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게 없는 만물박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