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종래 반자동이던 두부 제조기계의 문제점을 보완한 완전 자동 즉석두부 기계를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마른 콩을 불리지 않고도 바로 투입할 수 있게 했다. 지난 4월 열렸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도 출품해 소자본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부 생산의 핵심인 간수 처리를 위해 자동 간수 공급장치를 도입,두부를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마른 콩을 바로 갈기 때문에 영양분을 그대로 간직한다. 한국식품연구소 시험 결과 단백질과 조지방이 다른 두부보다 최대 2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최대 1백20모까지 만들 수 있으며 기능성 두부까지 손쉽게 생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독자브랜드로 뉴코아백화점 평촌점에 즉석 두부전문점 1호점이 입점해 있다. 오는 30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소자본창업대전'에도 제품을 출품,전시할 예정이다. (031)485-4547 www.gsbi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