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의 스티브 마빈 전략가는 신용불량자중 40대이상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마빈은 4월 연체율이 다시 증가하며 신용불량가자가 3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월간대비 신용불량자 증가율 4.4%는 작년 하반기 문제 발발이후 최대치라고 지적했다. 마빈은 이어 일부서 20대 신용불량자를 우려하고 있으나 자신은 40대(이상) 신용불량추세를 더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왜냐하면 이들은 가정을 책임지고 주식담보대출을 관리해 하는 연령대이기 때문.비우호적 고용환경도 이들 연령측에 가장 큰 문제. 마빈은 신용불량 증가 자체가 놀라운 것은 아니나 카드사나 은행 또는 내수 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