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1일 모건스탠리는 한국전력의 추정 연결 1분기 실적과 발전소 매각 지연을 감안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6.4% 낮춘 3,227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가치승수상 매력적이나 자산매각 또는 요금인상과 같은 촉매가 오는 2004년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종전 2만681원에서 1만9,100원으로 7.6% 내렸다.투자의견 중립(Equal-Weight)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