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5일 화물파업 종결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성장 전망에 안도감으로 줄 수 있는 반면 장기적으로 효율성을 저해할 것으로 평가했다. JP모건은 정부가 경유 인상 보완이나 도로비대책 등을 수용하면서 화물연대 파업이 끝났으나 이는 친 노조 정책의 또 다른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성장 전망에 안도감을 던져줄 수 있는 반면 장기적으로 효율성 저해 희생을 치룰 것으로 진단하고 대규모 투쟁을 앞두고 있는 다른 산업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