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국고 3년물 수익률이 4%선까지 근접해갈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현투증권은 부채와 이자부담 증가 등에 따른 내수부문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콜금리인하와 무관하게 경제여건 측면에서 채권수익률 하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한은이 추가 콜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채권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지적했다.이에 따라 단기적 등락이 있더라도 실물경기 호전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국고 3년 수익률은 점차 콜금리 수준인 4%선에 근접해갈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