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용품,안전확보 기준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린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각종 어린이 용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주의 경고표시의 위치,크기,색상까지 통일적으로 규제하는 기준이 마련된다.
13일 정부는 재경부 국민생활국장 주재로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안전전문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소비자안정강화시책,어린이용품 주의 경고 표시제도 개선방안 등에 논의하며 단계적 안전 강화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안전 제고방안으로 소비자보호원내에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해정보 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식품및 의약품,공산품및 자동차,용역및 시설물 등 3개 분과를 두고 소비자 위해 요소를 평가,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분기별 회의개최를 정례화 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개최키로 했으며 회의결과는 소비자정책심의위에 보고해 정부 시책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