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신도리코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30일 골드만은 신도리코 1분기 매출 1,398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와 비슷한 반면 영업이익은 예상치 173억원보다 많은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렉스마크와 델사에 대한 매출 증가로 2분기도 강력한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저마진 상품탓으로 마진율은 소폭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신도리코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7% 상향 조정한 820억원으로 수정하고 목표가격도 8만원으로 10% 올려잡는다고 밝혔다.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