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만화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위트홈 등으로 유명한 인기만화작가 강성수씨의 연재만화를 독점 서비스하는 것을 비롯 성인 무협 순정 코믹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제공한다. 월 9천9백원으로 만화 프리미엄 클럽에 가입하면 최대 5천여권의 만화를 한달 내내 볼 수 있다. 넷마블은 만화서비스 오픈기념으로 5월20일까지 이벤트를 열어 이 기간동안 만화를 가장 많이 본 회원에게 플레이스테이션2 MP3플레이어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