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법인 사외이사들의 직업은 경영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전체 등록법인 857개사 중 513개사가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이중 52개사는 증권거래법상 선임의무가 없는 법인임에도 사외이사를 두고 있었다. 사외사의 대표모델은 연령은 52.9세로 학력은 대졸 이상 그리고 전공은 경상계열과 직업은 경영인 등으로 조사됐다.임기는 3년. 기업당 평균 사외이사수는 1.5명이며 전체 사외이사의 96.3%가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38.3%로 수위를 차지했다. 사외이사를 직업별로 보면 경영인이 305명으로 전체 사외이사의 40.4%를 차지했으며 교수및 연구원(23%),변호사(8.6%)가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