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업체 휴머스, '리빙인테리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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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업체인 휴머스(대표 김상호)는 독신이나 신혼부부 등 핵가족을 위한 가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종합 리빙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휴머스는 최근 별도 법인으로 자본금 15억원 규모의 휴머스홈을 설립하고 압구정동에 60평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리빙인테리어 브랜드는 '폴리엠'이다.
김상호 대표는 "중국 동남아 등 해외 2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아웃소싱으로 상품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직영점과 대리점 20여곳을 열기로 했다.
올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휴머스의 올해 매출 목표를 7백억원으로 잡고있다.
(02)3015-5043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