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3:30
수정2006.04.03 13:31
세종증권이 최근 사스와 관련한 제약주 급등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평가했다.
25일 세종증권 오승택 분석가는 사스 원인균이 규명되지 않고 있고 연구개발 능력에 비추어볼때 사스 치료제나 백신을 국내 제약업체가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사스환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감염 위험국가에 비해 발생은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제약 주가는 신약개발 능력 또는 판매대행 가능성에 따라 차별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