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4일 대우 남옥진 분석가는 사스 확산으로 여객수요 감소세를 반영해 대한항공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남 분석가는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609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